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Quiett (문단 편집) === [[일리네어 레코즈]] 시절 === [include(틀:일리네어 레코즈)] 2011년 1월 1일, 더콰이엇은 [[소울컴퍼니]]를 탈퇴하고 [[도끼]]와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한다. 이후 [[빈지노]]가 영입되며 일리네어는 더콰이엇-도끼-빈지노의 3인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한창 대중에게 먹혀온 발라드 랩의 시대는 저문지 오래고 더 콰이엇이 추구해온 색깔이 씬과 대중 사이에서도 주류가 되었으니 결국 그의 선택이 옳았던 게 기정사실화 되었다. 대놓고 말해 말로는 '그 시절의 힙합'이 그립다면서 막상 듣거나 팔아줄 사람이 어디있는가? 트렌드의 변화를 읽고 선구자로서 길을 닦아온게 끝내 인정을 받으며 이젠 '''힙합 대부격의 존재로도 인정받고 있다.'''[* 사실 '발라드 랩'도 더콰이엇이 속해온 소울컴퍼니가 선보이고 유행시킨 '언더그라운드 감성 힙합'이 주류 대중가요와 맞물리고 변형되면서 시작된 것이었던게 아이러니한 부분. 본인이 과거에 해온 장르가 변질되어버린 '말랑하면서 대중적인 랩'들을 스스로 부쉈다고 볼 수 있다.] 외힙의 사운드를 따르며, 외힙에서 레퍼런스를 가져오고, 가사에 한영혼용이 부쩍 늘어나게 된 것도 일리네어가 기폭제가 되었다. 그 결과 한국 힙합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을 이뤄냈지만, 그 이전까지 남아있던 한국 힙합 고유의 정서가 일리네어의 히트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는 사실은 부작옹으로 지적된다.[* 본래 서정적이고 문학적이며 컨셔스 요소가 강한 것이 한국 힙합의 특징이었으나, 이 계보가 끊기면서 한국 힙합은 역사가 제법 되었음에도 아직 다른 나라들의 힙합에 비해 고유의 색깔이 없는 편. 영국과 독일은 물론이고 힙합 불모지에 가까운 일본마저도 특유의 재즈 힙합은 대단히 유명하다. 그나마 현재 한국색이 가장 강한 힙합이라고 하면 대중가요와 융합한 소위 말하는 '발라드랩'이 꼽히고 있는 현실.] 사실 더콰이엇이 의도한 바는 아니다. 처음에는 '언젠가 이런 음악도 한국에서 받아들여지겠지' 정도로 시작한 것인데, 이렇게 빠르게 싸그리 바꿔버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모양. 솔컴 시절 더콰이엇이 만든 비트와 가사가 2000년대 초-중반 당시, 소위 '감성 언더그라운드 힙합 시대'를 상징한다면, [[일리네어]]에서의 더 콰이엇은 그에 비해 문학적인 요소가 줄고, 영어 가사와 SWAG 가사가 늘어났다. 단조로운 정통 붐뱁에 비해 화려하면서 스펙트럼이 다양한 비트의 비중이 늘며, 대중의 인기도 더욱 더 많아진 현 시대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워낙 조용하다 보니 눈에 확 띄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한국 힙합 흐름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선구자 역할을 한 인물. 소울컴퍼니에서 [[매드클라운]]과 함께 가장 성공한 래퍼이며, 소울컴퍼니가 한국 힙합 대세였을 시절 잘 나간 [[키비]], [[마이노스]], [[라임어택]], [[제리케이]] 등 다른 래퍼가 소울컴퍼니 색깔을 고집하면서 [[씬#s-1|신]](scene)에서 존재감이 낮아졌기에 더콰이엇의 변화는 성공했다. 이와 같은 한국 힙합 [[씬#s-1|신]]의 변화를 보며 씁쓸해 하는 올드팬도 많다. 더콰이엇은 가사를 "너는 돈 없고, 나는 돈 많아" 이런 과시와 조롱이 아니라 "내가 여기까지 노력으로 성공했다. 그리고 이건 성공의 증거" 정도 의미로 쓴다. 그리고 Stormy Friday EP의 Mr. Lonely Part 2를 들어보면 갈등과 솔직한 심정을 담담하게 서술한다. 인간적이고 솔직 담백한 가사라고 볼 수 있고, 허세라고 볼 수도 있지만, 힙합이라고 일컫기 힘든 '발라드 랩'으로 뒤덮였던 주류 힙합계에서 보기 드문 솔직한 자부심을 갖는다. 2011년 6월, Back On The Beats[* 다른 사람에게 준 자신의 비트를 다시 모아 새로운 노래를 만드는 더콰이엇의 믹스테잎 시리즈] Vol.2 믹스테잎을 발매했다. 2011년 11월, [[Stormy Friday]] EP를 발매했다. 2013년 2월, 정규 5집[* 원래 믹스테잎이었으나 이후 정규로 바꾸었다] [[AMBITIQN]]이 발매됐다. 2014년 5월, [[일리네어]] 컴필 앨범 [[11:11(1LLIONAIRE RECORDS)|11:11]]이 발매되었다. 2014년에 가장 화제가 된 힙합 음악 중 하나인 [[일리네어 레코즈]]의 [[연결고리]]가 리스너들에게 조악한 퀄리티로 까이며 힙합 커뮤니티에서 이제 퇴물 다 됐다는 비판이 많았지만,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이미지가 상승했다. 힙합 커뮤니티에서 좀 까였지 사실 [[일리네어]] 대표곡을 꼽자면 연결고리가 1순위로 뽑히고 힙합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연결고리 노래 인지도는 높았다. 한때 인정을 많이 받았었던 언더에서는 인정을 못 받지만, 오히려 오버에서 크게 인정받는다. [[진흙 속에서 피는 꽃]] 가사에 나오듯 가리온의 MC메타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그를 존경하는데, 연결고리 피처링을 한 메타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고 한다. 2014년에는 [[Dok2]]와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매우 냉철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Dok2]]와 함께 개그 콤비라는 명예(?)를 안게 되었으며, 과묵해 보이는 특유의 인상으로 개드립을 날린다 거나 촌철살인을 하는 등 의도치 않은 개그 탓에 랩이 아닌 다른 쪽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결국 쇼미더머니3을 통해 인지도, 호감도가 전반적으로 크게 올랐다. 기존에는 [[Dok2]]와 더콰이엇 하면 돈자랑이 심하고, 공익근무 영리 사건 때문에 나쁜 이미지였으나, 실제론 훈훈한 말투와 성격, 매회 화제가 되는 프로듀싱 실력으로 호감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육지담]]이나 [[B.I]] 등을 까는 말도 잘하고, 방송에서는 [[Dok2]]와 함께 가장 솔직하고 시청자들의 마음과 잘 맞는 발언을 자주 한다. 프로듀서 선정 때 고작 3명만 오며 탈락 위기에 놓이고 프로듀서 공연에서 4팀에서 가장 평이 나빴고, 1차 공연부터 차메인이 떨어지며 위기에 처하는 등, 초중반 방송에서 위기를 맞았으나 결국 [[BOBBY]]를 우승 시킨 우승 프로듀서가 되며 이미지를 쇄신하는 등 사실상 쇼미더머니3 최대의 수혜자가 되었다. 물론 이때 1차 예선에서의 빡센 심사[* 참가자들이 준비한 랩을 다 듣지 않고, 실력이 부족하거나 괴상하다 싶으면 곧바로 중간에 끊고 탈락시켰기 때문이다.] 때문에 '''3초 심사'''라는 악명도 생기긴 했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당장 쇼미5에서 랩퍼성큰이라는 래퍼가 자신의 심사 방식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디스했다. 탈락시켰는데도 끝까지 랩을 했으며 그것을 들어준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랩퍼성큰의 인사까지 받아줬다. 또 [[쇼미더머니 777]]에서 쿠기를 심사 본 직후, 본인의 '''악명'''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정규 6집 앨범[* 원래 5집이었으나 [[AMBITIQN]]을 정규로 포함하며 6집이 되었다.] [[1 Life 2 Live]]를 10월 중 발표한다고는 예고가 되어있었지만,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2015년]] [[10월 15일]] 기습적으로 발매했다. 2015년 수없이 쏟아진 유명인 래퍼들의 앨범 중 하나로, 앨범 한 장이 전체적으로 자기계발서 같다는 평이다. 전반적으로는 일리네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나, 앨범 제목인 1 life 2 live에서 드러나듯 서정적이면서 용기를 주는 가사가 많다는 게 특징. 2016년 4월, 지금까지 발매된 자신의 비트들을 모은 Road To Q Train 2 믹스테잎을 무료 공개했다. 이후 2집 [[Q Train]]의 후속작인 정규 7집 앨범 [[Q Train 2]]를 발매했다. 2016년 5월, [[Dok2]]와 함께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다시 한번 출연했다. [[쇼미더머니 4|전 시즌]]에서 아깝게 떨어졌던 [[수퍼비]]를 3위에 안착시키며 결승전 '공중도덕 part2' 무대에서 레전드 벌스를 내뱉고 그 이후를 기점으로 작업량이 크게 늘어나는 동시에 Still got Luv, Beautiful Life II, Mission 등에서 묵직한 [[붐뱁]] 랩을 하며 다시 한번 더콰이엇 붐뱁의 진가를 보여준다. 이 시기에 더콰이엇은 [[일리네어 레코즈]]가 다른 레이블들에 비해 멤버가 부족하고 오래되었으며 [[Dok2|3]][[더 콰이엇|인]][[빈지노|들]] 중 한 명인 [[빈지노]]가 입대를 앞둔 시점이라 새로운 멤버 영입 또는 레이블 개설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마침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게 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김효은]]과 [[Hash Swan]]을 눈여겨보게 된다. 결국 2016년 새 레이블 [[AMBITION MUSIK]]을 창립한다. 독립 레이블이 아닌 [[1LLIONAIRE RECORDS]]의 산하 레이블이다. 1기 창립 멤버는 [[김효은]], [[창모]], [[Hash Swan]]이며 일단 일리네어처럼 3인을 선정했지만 계속 3인체제를 유지할 계획은 아니라고 한다. 2017년 5월, 정규 8집 [[Millionaire Poetry]]를 발매했다. 2018년 9월, 정규 9집 [[glow forever]]를 발매했다. 9번째 정규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앨범과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 신인들 위주의 피처링 기용, 곡들의 유기적인 구성과 특유의 분위기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창모]]와 함께 [[SHOW ME THE MONEY 777]]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개그를 툭툭 던졌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파트너가 예능 경험이 없는 창모다 보니 평가, 감상, 개드립할 거 없이 주도적으로 멘트를 치고 프로듀서들 중 최고 선배 라인으로 멘트의 주도권을 잡는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수많은 리스펙을 증명 받았다. 2019년 [[코드 쿤스트]]와 함께 [[고등래퍼 3]] 멘토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이영지]]를 우승시키며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의 우승 프로듀서 타이틀을 가진다. 후학양성에 힘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예전부터 [[오왼]], 차메인, [[https://www.youtube.com/watch?v=vwef8vEZ8-E&t=486s|브래디스트릿]] 등 자신의 눈에 띄거나 조금이라도 접점이 있었던 래퍼들에게 음악적으로 지원해주었는데,[* 녹음실을 빌려주거나, 피처링을 주고받기도 하고 프로듀싱이나 믹스마스터링을 해주기도 한다.] 쇼미777 결승 특별 무대 곡 <자식들>에서 프로듀싱에 같이 참여시킨 ‘Kid Wine’이라는 프로듀서는 '''쇼미3에서 일리네어 팀으로 탈락했던 그 박평안이다.''' 더불어 2018년 즈음부터는 소위 '''Lil Quiett''' 혹은 '''Unofficial Quiett Kids'''[* '''[[앰비션 뮤직|Official Quiett Kids]]'''는 이미 따로 있기 때문이다.]라 불리는 루키들을 꾸준히 지원해주고 있다. 자세한 건 아래 항목 참조. 또한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을 위해 본인이 직접 공연 브랜드 Rap House를 만들어 언더그라운드 래퍼에게 공연 기회를 주는 등 후배 양성에 힘쓰는 중이다.[* 공연을 런칭하게 된 계기 역시 2018년 한창 주목받던 [[릴러말즈]]가 ‘아직 마이크를 잡고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신인들이 설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2020년 코로나의 여파로 공연활동이 불가능해지자 네이버 나우에서 [[염따]]와 함께 힙합 라디오쇼 Rap House on Air를 진행중이다. 또한 [[팔로알토]]와 함께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P&Q 국힙상담소'를 통해 재야에 묻혀 있거나 이제 갓 데뷔한 신인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9년 1월 29일, 생일을 기념하여 자신의 곡들을 다른 아티스트들이 리믹스한 [[Q Day Remixes]]를 발매했다. 2020년 6월, [[glow forever]]이 발매되고 거의 2년이 지난 시점에 기습적으로 [[glow forever instrumentals]]를 발매했다. [[1LLIONAIRE RECORDS]]가 [[2020년]] [[7월 6일]] 해체되었고, 이에 따라 [[AMBITION MUSIK]]은 독립 레이블이 되며 앰비션뮤직의 CEO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